이재명 대통령과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지난 7월 28일(현지시간) 브라질 상파울루 한 호텔에서 열린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서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6.7.29 © 뉴스1 허경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2일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과 비공개 회동을 가진 것으로 3일 전해졌다.
이 대통령과 정 회장의 면담 자리의 구체적 의제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올해초 현대차그룹이 발표한 9조 원 규모의 새만금 지역 투자 진행 상황 등과 관련한 대화가 오갔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미투자 프로젝트 지연 등을 이유로 관세 인상을 압박하는 상황과 관련한 정부 입장과 재계 우려 등을 함께 논의했을 가능성도 있다. 미국이 관세 인상을 강행할 경우 현대차의 영업 타격도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이 대통령은 최태원 SK(034730)그룹회장, 이재용 삼성전자(005930) 회장과도 비공개 회동을 가진 바 있다. 광주 지역 반도체 메가클러스터 산단 추진과 미국의 반도체 투자 압박 등과 관련한 현안 전반에 대한 대화를 나눴을 것으로 추정된다.
eonki@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