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3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사무실로 출근하고 있다. 2026.9.3 © 뉴스1 김성진 기자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본인과 배우자, 부모, 장남 명의의 재산 4억7528만5000원을 신고했다. 배우자는 기본소득당 사무총장으로 재직하며 최근 5년 8개월간 총 1억4736만원의 급여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국회에 제출된 인사청문요청안에 따르면 용 후보자 본인 재산 신고액은 2억3276만 원이었다.
서울 영등포구 성원아파트(84.6㎡) 전세권(6억 원)과 예금 5266만 원, 사인 간 채권(3000만 원), 채무(4억5000만 원), 정치자금(10만2000원) 등을 신고했다.
배우자는 2023년식 XM3 하이브리드(2336만 원), 예금 1618만 원, 사인 간 채권(2000만 원) 등 총 5954만 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부친과 모친은 경기 안산시 상록구 안산고잔7차푸르지오(89.2㎡)를 절반씩 보유하고 있으며, 가액은 각각 1억5350만 원으로 신고됐다.
부친은 2010년식 YF쏘나타(211만 원)와 예금 3691만 원, 채무 2억272만 원을, 모친은 2021년식 카니발(2274만 원)과 예금 802만 9000원을 각각 신고했다.
장남은 891만 원의 예금을 신고했다.
기본소득당 사무총장을 지낸 용 후보자의 배우자는 당에서 2021년 965만 원, 2022년 1479만 원, 2023년 2578만 원, 2024년 3344만 원, 2025년 3900만 원, 2026년 1~8월 2470만 원 등 5년 8개월간 총 1억4736만 원의 급여를 받았다.
이재명 대통령은 "다양한 입법·정책 활동을 수행하며 국정 전반에 경험과 전문성을 축적해 왔으며 여성가족위원회 활동을 통해 성평등·가족·청소년 정책 이해를 높이는 한편 사회적 약자 보호와 생명·안전 분야 제도개선을 지속 추진해 왔다"고 청문 요청 사유를 밝혔다.
아울러 "정당 대표로 2030 청년세대가 주축이 된 정당을 창당하고 조직을 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정책을 조정·추진하는 역량을 갖췄다"며 "경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성평등가족부의 당면현안과 핵심 정책과제를 안정적으로 이끌 적임자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smith@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