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창당' 소나무당 공식 해산…2년 반 만에 역사 속으로

정치

이데일리,

2026년 9월 04일, 오후 02:43

[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창당한 소나무당이 4일 공식적으로 해산했다.

송영길 당시 소나무당 대표가 지난 2월 13일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 관련 2심에서 무죄를 선고 받은 뒤 발언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송영길 당시 소나무당 대표가 지난 2월 13일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 관련 2심에서 무죄를 선고 받은 뒤 발언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소나무당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해산 공고를 끝으로 공식적인 활동을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소나무당은 윤석열 정권 퇴진과 정치검찰 해체 등을 내걸고 송영길 의원이 2024년 3월 옥중에서 창당한 정당이다. 소나무당은 윤 대통령 탄핵 추진과 정치검찰 해체를 주요 정치과제로 제시했으며, 정치검찰에 대한 민주적 통제와 검찰개혁을 핵심 과제로 내세웠다.

소나무당은 송 의원이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 재판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뒤 민주당에 복당하면서 공식 해산 절차를 밟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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