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이창동 감독 美밀밸리 어터상 수상 축하…"'박하사탕' 깊은 인상"

정치

이데일리,

2026년 9월 04일, 오후 09:40

[이데일리 김윤정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미국 밀밸리영화제에서 한국인 최초로 ‘어터상’을 수상한 이창동 감독에게 축하를 전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3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3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이 대통령은 4일 엑스(X·옛 트위터)에 “이창동 감독님의 영화세계가 빛났다”며 “국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저 역시 ‘박하사탕’을 보며 이창동 감독님의 작품세계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오아시스’, ‘밀양’, ‘시’, ‘버닝’에 이르기까지 인간과 삶을 바라보는 감독님의 깊은 시선은 많은 관객의 마음을 움직여왔다”고 말했다.

이어 “오랜 시간 자신만의 길을 걸어온 결실이 이번 어터상으로 이어져 더욱 반갑다”고 했다.

이 감독의 신작 ‘가능한 사랑’이 제83회 베니스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된 데 대해서도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 대통령은 “신작 ‘가능한 사랑’도 제83회 베니스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됐다고 들었다”며 “밀밸리에 이어 베니스에서도 좋은 소식이 있기를 국민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이 감독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제49회 밀밸리영화제에서 한국인 최초로 어터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신작 ‘가능한 사랑’은 전날 개막한 제83회 베니스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도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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