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준빈, 예상치 못한 ‘배 결항’에 당황 “이런 적 없었는데” (‘곽기사2’)[Oh!쎈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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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4년 7월 27일, 오후 08:26

[OSEN=박하영 기자] 곽준빈과 침착맨이 배 결항으로 하지조섬에서 무계획 여행을 시작했다.

27일 방송된 ENA, EBS 공동제작 ‘곽준빈의 세계기사식당2’(이하 ‘곽기사2’)에서는 날씨 때문에 아오가섬 방문이 무산된 곽준빈과 침착맨이 하치조섬에서 색다른 재미와 여유를 만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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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아오가섬을 가기 위해 곽준빈과 침착맨은 비행기를 타고 하지조섬으로 향했다. 그러나 날씨는 비가 쏟아지는 상황. 곽준빈은 “아 배 안 뜰 거 같은데 어떡하냐. 큰일났네 진짜 가보고 싶었는데”라고 걱정했다. 이에 침착맨은 “‘큰일났네 큰일났네’ 하면 변하는 건 없다. ‘경사났네 경사났네’라고 하십시오”라고 장난을 쳤다.

두 사람은 하지조섬에 도착했지만 예상대로 아오가섬으로 가는 배는 거센 파도 탓에 결항이 됐다. 예상치 못한 상황에 분량 비상사태가 되자 곽준빈은 “오늘은 모든 배가 없다”라며 “큰일났네 기사 식당하면서 이런 적은 없었는데 계획대로 다 갔는데”라며 당황해했다.

침착맨은 “그럼 아오가섬이라고 생각하면 안되냐. 얼추 비슷해”라고 위로했고, 결국 곽준빈은 침착맨과 함께 강제로 무계획 여행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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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곽준빈의 세계기사식당2’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