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현섭-김가란, 양천문화재단 홍보대사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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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타임스,

2024년 7월 27일, 오후 10:39

 

탤런트 김가란과 개그맨 심현섭이 양천문화재단(이사장 천동희) 홍보대사가 됐다고 김가란의 소속사인 알스컴퍼니가 25일 전했다.

심현섭은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최근 양천구로 이사한 것으로 전해진다. 

김가란은 ‘비밀의 남자’, ‘국가대표 와이프’, ‘내 눈에 꽁깍지’, ’우아한 제국’ 등 작품에서 활약하며 연기력을 뽐낸 바 있다. 김가란은 양천구에서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를 다닌 양천구 토박이다. 

두 사람은 또 양천문화재단 천동희 이사장과도 깊은 인연이 있어 이번 홍보대사로 발탁됐다.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심현섭은 “최근 다시 많아진 활동에 바쁜 일정이지만 양천문화재단과 양천구의 홍보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함께 위촉된 김가란 역시 “양천구 출신으로서 너무 기쁘고 의미 있는 일이다. 앞으로 양천구의 문화예술 뿐만이 아니라 홍보대사로 할 일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위촉 소감을 전했다.

양천문화재단 천동희 이사장은 "두 사람의 홍보대사 위촉과 함께 앞으로 지역주민들과 함께 할 더욱 다양하고 대중적인 문화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양천문화재단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김가란은 지난 6월에 기능성 마스크 제품을 판매하고 있는 유투스포츠(U2SPORTS)의 광고 모델로 발탁된 바 있으며, 최근 KBS2 일일드라마 '스캔들'에서 주기자 역으로 특별출연하고 있다.

사진=양천문화재단 제공

조정원 기자 jjw1@hanryu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