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노윤서가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오디션 비화를 전했다.
22일 오후 유튜브 채널 '테오'를 통해 공개된 웹 예능 '살롱드립2'에는 오는 11월 6일 개봉을 앞둔 영화 '청설'의 주역 홍경, 노윤서가 출연했다.
노윤서는 '우리들의 블루스' 오디션 당시 대사 하나로 여러 번 연기하거나 같은 연기를 다른 사람 앞에서 평가받기도 했다며 '이 감정 70%, 이 감정은 30%로 해주실 수 있어요?' 등의 세세한 질문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노윤서는 "아마 디렉팅을 줬을 때, 수용을 할 수 있는지 그걸 보셨던 게 아닐까"라며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첫 눈물 장면에서 나오지 않아 힘들었다고 비화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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