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에서는 채무 부부 아내 동나경 씨가 전문가를 만나 심리 상담을 받았다.
이 자리에서 심리 상담가가 "현재도 남편이 모르는 빚이나 뭔가가 있냐? 혹시 거짓말하는 거 아니냐? 눈에 거짓말이 있다"라고 추궁했다.
결국 채무 부부 아내가 "사실 빚이, 카드값이 좀 있다"라고 털어놨다. 울먹이던 그는 남편이 모르는 빚이 더 있다고 밝히며 "남편한테 말을 못 하겠더라"라고 했다.
그러면서 "사실 100만 원만 있는 게 아니라, 휴대전화 소액 결제도 있어서 다 하면 200만 원이다"라고 뒤늦게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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