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최지연 기자] 그룹 베이비몬스터 멤버 아현이 YG 트레이닝 비법을 묻는 질문에 대답했다.
5일, 유튜브 채널 ‘모비딕’의 웹예능 ‘인기인가요’에는 ‘YG진심남 미미미누, 괴물신인 베이비몬스터한테 YG DNA를 갈구하다’ 편이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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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베이비몬스터 로라, 아현, 치키타는 MC 미미미누와 만나 대화를 나눴다. 로라는 ‘인기인가요’를 알았냐는 질문에 “저희 노래를 한 번 더 방구석에서 불러주셔서 저희 노래의 대중성이 올라갔다”라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미미미누는 "다운 그레이드가 아니라 올라갔냐"며 감동했다. 이후 아현은 처음 만난 미미미누에 “제 알고리즘을 지배했다. 실물이 훨씬 잘생겼다”라고 칭찬, 미미미누는 “아직 데뷔한 지 얼마 안 됐고, 세상 물정에 덜 찌들었다”며 당황했다.
이후 미미미누는 “YG 하면 목소리가 지문이란 말이 있는데, 인정하냐”라며 “YG만의 독특한 수련법이 있었냐”고 물었다.
그러자 로라와 아현은 “그냥 그렇게 된다”라고 대답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아현은 “흑화될 수밖에 없다. YG가 어두운 컬러가 있으니까. 제가 데뷔 전 하얀색 도화지면 연습생 때 다 블랙으로 바뀐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베이비몬스터는 내년 1월 서울을 시작으로 데뷔 첫 월드투어를 전개한다. 미국 뉴저지·로스엔젤레스와 일본 카나가와·아이치·오사카·후쿠오카 공연을 비롯 글로벌 전역으로 투어를 확대하며 팬들과 교감할 계획이다.
[사진] '인기인가요'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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