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혁과 황지민은 이날 서울의 한 교회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 가수 겸 작곡가 코드쿤스트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축하해 우리 착한 혁이"라는 글과 함께 오혁의 결혼을 축하하는 내용을 담은 메시지와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서 오혁과 황지민은 나란히 서서 결혼 예배를 드리고 있다.
한편 오혁은 지난 2014년 밴드 혁오로 데뷔했으며 '소녀', '2020'과 아이유와 함께한 '사랑이 잘' 등의 곡으로 인기를 끌었다. 밴드 혁오는 멤버인 임동건과 임헌제가 앞서 유부남 대열에 들어섰으며, 혁오는 두 사람을 이어 세 번째로 결혼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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