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황금 인맥 무슨 일이야 "차은우부터 박찬호까지, 84명 초청" ('살림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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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4년 12월 15일, 오전 12:50

'살림남' 방송

[OSEN=최지연 기자] 야구선수 류현진이 재단 이사장으로 골프 대회를 준비하는 모습을 보였다. 

14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이하 '살림남')에는 류현진 배지현 부부가 골프 대회를 준비하고 진행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류현진은 “류현진 재단 이사장”이라고 자신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류현진은 재단을 설립해 유소년 야구선수 육성, 희귀난치병 환아 지원 등에 힘쓴다고. 

그의 배우자 배지현은 “본격적으로 재단을 활성화하려고 자선 골프대회를 앞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대회에는 지진희, 박찬호, 차태현, 백지영, 차은우 등 시상식을 방불케 하는 초호화 라인업으로 기대감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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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류현진은 80여명 연예인을 직접 전화해서 섭외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백지영은 “80명 넘게 일일이 전화해서 섭외하고 스케줄도 직접 전달하고 어디까지 왔는지 다 확인했다”고 알렸다. 

한편 골프대회 행사 말미에는 애장품 경매가 진행됐다. 류현진 실착 다저스 유니폼은 백지영, 박찬호가 가세해 경매가 2100만 원까지 올라 놀라움을 자아냈다. 

[사진] '살림남'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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