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임혜영 기자] 이주빈이 빵으로 식욕을 달랬다.
26일 방송된 tvN ‘텐트 밖은 유럽 - 로맨틱 이탈리아 편’(이하 ‘텐트 밖’)에서는 할슈타트에서 역대급 힐링 캠프를 선사하는 라미란, 곽선영, 이주빈, 이세영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
텐밖즈 4인방은 할슈타트로 빵을 사러 나섰다. 할슈타트 마을에 들어서자 지붕이 뾰족한 전통 가옥들이 등장했다. 이를 쭉 보던 라미란은 “‘빨간 머리 앤’이 생각난다”라며 감탄했다.
이들이 방문한 빵집은 손님들로 북적였다. 만화에서 나올 법한 바게트와 마늘빵 등 다양한 빵을 구매한 이들은 신나게 발걸음을 올렸다.
라미란은 전날 야식을 참은 이주빈에게 “빵 좀 먹을래? 쓰러지겠어”라고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주빈은 거침없이 "네"라고 대답, 빵을 뚣어먹었다. 결국 빵 냄새에 이기지 못한 이들은 길거리에서 빵을 뜯어 먹으며 경치를 구경했다.
/hylim@osen.co.kr
[사진] tvN ‘텐트 밖은 유럽 - 로맨틱 이탈리아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