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텐트 밖은 유럽 로맨틱 이탈리아'에서는 오스트리아의 할슈타트를 찾은 배우 라미란, 곽선영, 이주빈, 이세영의 모습이 담겼다.
할슈타트 호수가 있는 캠핑장에서 점심을 먹은 텐밖즈 4인방은 호수에서 피서를 즐기는 현지인들을 부러운 눈길로 바라봤다. 이에 라미란이 "물에 한 번 들어가?"라며 "옷 갈아입기는 귀찮고, 들어가고는 싶고"라고 고민에 빠졌다.
결국 라미란이 수영복으로 갈아입은 뒤 할슈타트 호수로 뛰어들었다. 이를 지켜보던 곽선영도 함께 입수해 눈길을 끌었다. 곽선영은 "너무 시원하다"라며 "호수에 처음 들어와 봐"라고 감탄했다. 라미란 역시 "여기서 언제 또 수영해"라며 할슈타트 호수를 제대로 즐겼다.
한편 tvN '텐트 밖은 유럽 로맨틱 이탈리아'는 숨은 보석 같은 소도시를 찾아 떠난 네 배우의 궁상과 낭만 사이 진짜 유럽 캠핑기를 담은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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