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근희 기자] '구해줘! 홈즈’ 션이 코로나로 마라톤 대회에 나가지 못하자, 테라스를 뛰었던 경험을 공개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지누션’의 션과 ‘코요태’의 빽가가 출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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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외국 집의 시세를 살펴보는 '구해줘! 지구촌집'-몽골 편이 계속해서 공개됐다. 낙타를 타려던 육중완과 김대호를 향해 낙타는 침을 뱉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본 장동민은 “무거운 사람 탄다”라며 침의 의미를 해석해 웃음을 안겼다.
낙타에 탄 두 사람은 “너무 재밌다” “시선이 달라진다”라며 색다른 경험에 놀라기도. 김대호는 “낙타가 시속이 30km 정도 나온다더라”라고 말했다. 이를 보던 양세형은 “나 몽골에 좀 빠졌다”라며 몽골 여행에 매력을 느끼기도.
1세대 힙합 전사 션과 코요태의 빽가가 등장, 랩을 하며 분위기를 올렸다. 두 사람은 김포 런세권 집을 보기로 했다. 빽가와 양세형은 넓은 마당이 매력적인 집을 방문했다.
이를 본 션은 “코로나 때 10km (마라톤 대회에) 나가기로 했다. 3일 전에 코로나에 걸렸다. 너무 아쉬워서 6m 테라스를 800번 넘게 뛰어서 10km 채웠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어지럽지 않았냐는 질문에 션은 “정신력으로 (극복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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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구해줘! 홈즈'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