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예솔 기자] 딘딘이 소개팅에 나섰다.
이날 슬리피와 김나현의 주선으로 딘딘이 소개팅에 나섰다. 그런데 세 사람이 만난 장소는 보쌈으로 눈길을 끌었다. 딘딘은 "소개팅할 때 누가 보쌈을 먹나. 이에 다 끼지 않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슬리피는 "장훈이 형이 그러는데 내가 딘딘의 빝을 갚을 수 있는 건 소개팅뿐이라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딘딘은 과거 김나현의 절친인 금새록과 광고를 찍었다며 기대를 해 눈길을 끌었다.
딘딘은 자신의 이상형으로 "사랑을 많이 받고 자란 사람이면 좋을 것 같다. 키는 상관 없다. 나보다 커도 그 분만 괜찮다면 괜찮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딘딘은 "나랑 식성은 안 맞는 것 같다. 나는 양식을 좋아한다"라고 말했다.
김구라는 소개팅녀의 얼굴을 보며 "한채영씨 얼굴이 있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김숙은 "윤승아씨 얼굴도 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딘딘은 "나는 91년생으로 두 살 차이"라고 말했다. 서장훈 역시 설레하며 "나이가 딱 좋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소개팅녀 이푸름은 "아재 입맛이라서 보쌈 집에서 했는데 괜찮으신가"라고 물었다. 이에 딘딘은 앞서 양식을 좋아한다고 얘기했던 것과 달리 "나는 보쌈을 좋아한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날 딘딘과 이푸름은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슬리피는 "딘딘이 잠깐 연예인을 만난 적이 있다"라며 딘딘의 동창인 레인보우 현영을 이야기해 눈길을 끌었다. 김구라는 "이런 얘기를 왜 하나. 그냥 일어났어야 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딘딘은 "그건 나현이한테 얘기해야하는 거 아닌가. 연예인 만난 일을 이야기해야하는 거 아닌가"라고 물었다. 이에 당황한 슬리피는 "이거 내가 지는 게임이구나"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딘딘은 "커플끼리 데이트를 해본 적이 없다"라고 말했다. 이에 슬리피는 급 커플 여행을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 이푸름은 "가서 고기도 먹고 낚시도 하면 좋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딘딘은 "낚시를 배우고 싶었다"라며 묘한 시그널을 보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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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방송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