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장우영 기자] ‘세차JANG’ BTL 멤버 오지민이 출연했다.
20일 방송된 KBS2 ‘세차JANG’에는 아이돌 그룹 BTL 출신으로 현재 도장공으로 근무 중인 오지민이 출연했다.
마지막 손님으로는 2014년 데뷔한 아이돌 그룹 BTL 멤버 오지민이 출연했다. 현재 도장업자로 활동 중인 오지민은 “1집 활동을 하고 2집 컴백 직전에 무산이 됐다”고 아이돌 활동을 돌아봤다.
오지민은 “이후 생계 전선에 뛰어들어야 했을 때 선택할 수 있는 가짓수가 많지 않았다. 그래서 돈을 제일 많이 버는 직업이 뭘까 했다가 찾게 된 게 기술직이다. 그래서 여기까지 오게 됐다”고 말했다.
특히 오지민은 “군대도 안 갔던 상황이라 정말 마음을 다잡고 오자는 마음으로 입대했는데 전역 두달 전에 아이가 생겼다. 병장에서 애 아빠로 진급했다”고 말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