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네덜란드 셰프 3인방, '흑백요리사' 셰프 군단 만난다

연예

뉴스1,

2025년 2월 12일, 오전 10:26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네덜란드 백수저 셰프들이 '흑백요리사' 출연 셰프들을 포함한 초호화 한식 셰프 군단을 찾아간다.

13일 오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네덜란드에서 온 셰프 맥스가 호스트로 출연, 흑백요리사로 인해 한식에 푹 빠진 셰프 친구들을 초대한다.

운하와 풍차가 떠오르는 물의 나라 네덜란드. 하지만, 최근 들어 '김치·라면 수출 세계 3위'에 빛나는 한식 열풍이 불었다는데. 길게 늘어선 한식당 웨이팅 줄부터 한국 어머니의 손맛이 느껴지는 음식까지. 한국을 그대로 옮겨놓은 것 같은 분위기에 MC 김준현은 "여기가 네덜란드라고? 이태원인데?"라며 두 눈을 의심했다는 후문.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맥스가 초대한 셰프들 역시 김치까지 직접 담근다는 한식 사랑꾼들. 셰프 경력만 무려 15년, 현재는 어류 심사관으로 일하는 완벽주의 로저. 요리할 땐 한없이 진지한 헤드 셰프지만, 실상은 2% 부족한 롭. 길거리 캐스팅으로 호텔 수석 셰프 자리까지 올라간 타인이 그 주인공들이다.

이들이 한국을 찾은 이유는 단 한 가지, 오직 '흑백요리사' 때문이었으니. 한식 흑수저로서 초심자의 마음으로 본격 한식 해부에 돌입한 친구들. 흑백요리사는 물론, 국내 최고의 한식 세계관 최강자들을 찾아갔다는데.

MC들도 어마어마하다고 인정한 한식 대가들과 함께하는 극한 식객들의 한식 도장 깨기는 13일 오후 8시 30분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공개된다.

breeze5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