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억 도쿄집 불화' 아직도 안 끝났나..추성훈, 야노시호 언급에 진땀 ('세차장')

연예

OSEN,

2025년 3월 11일, 오후 08:15

[OSEN=김수형 기자] '세차JANG’에서 추성훈이 여전히 아내 야노시호와 냉랭한 분위기가 있음을 고백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세차JANG’에서 추성훈이 여전히 난감한 상황을 전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오픈 3개월 만에 구독자 100만 명이 넘은 것으로 화제가 된 추성훈이 출연, 이에 대해 "무조건 (조회수가) 잘 나올 거라고 하더라"며 "(제작진과) 합이 잘 맞아 시작했는데 잘 됐다"며 이에 대해 흐뭇해했다. 

하지만 장성규가 "집이 너무 리얼한 모습으로 나갔다"며 아내 야노시호 반응을 묻자, 추성훈은 “여기서 꺼내지 마”라며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최근 50억원이라 알려진 도쿄에 있는 집을 유튜브에서 과감하게 공개했기 때문. 하지만 청소가 되지 않은 집을 공개해 아내 야노 시호가 크게 화냈었다고. 이후 야노 시호의 '잔소리 폭격'을 맞았다는 후문이다. 

이에 추성훈은 "집이 매일 깨끗할 수 있나"라며 솔직한 모습을 보이면서 "난 이해가 안 된다. 보는 사람도 작위적이라는 걸 다 안다"며 "있는 그대로 보여줘야 공감도 받으니 저도 편하다. 일부러 청소도 안해도 된다"며 나름대로 해명했다. 

그러면서 추성훈은 “처음엔 유튜브 찍는 걸 아내에게 말 안 했다. 근데 방송이 나가고 나서 계속 얘기하더라"며 과거 얘기까지 계속 끄집어낸다며 하소연했다. 이에 장성규는 “지금은 정리가 좀 됐냐”고 묻자 추성훈은 대답을 바로 하지 못하고 주춤했고, 이를 본 장민호가 “아직도 안 됐네”라며 말해 폭소하게 했다./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