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제하차 논란 ’동치미‘ 개편 첫방은 19일..MBN 측 "개국 30주년 새롭게 단장"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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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5년 4월 04일, 오전 10:16

[OSEN=박소영 기자] 개국 30주년을 맞이한 MBN이 제작 프로그램을 개편한다.

MBN은 4일 “개국 30주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보도에 이어 제작 개편을 시행한다”며 “신록의 봄을 맞이해 새로운 얼굴들이 안방을 찾아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먼저 봄의 생기를 더할 신규 프로그램이 준비돼있다. 오는 19일 오후 8시 20분 처음 방송되는 ’뛰어야 산다‘는 마라톤 대기획 예능이다. 전천후 활동 중인 스타들이 자신만의 간절한 사연을 안고 마라톤에 도전해 자신의 상처와 한계를 극복해가는 과정을 담는다. ’마라톤 기부천사‘로 유명한 션과 이영표가 러닝 크루를 이끌 운영진으로, 배성재와 양세형이 중계진으로 함께 한다.

MBN 대표 정치 토크쇼 ’판도라‘도 오는 7일 밤 10시 10분 부활한다. 새로운 진행자로는 송주영 MBN 기자가 발탁됐다. ’판도라‘는 정치 고수들과 함께 정치의 이면을 들여다보고, 쏟아지는 이슈를 알기 쉽게 풀어주는 프로그램이다.

이에 앞서 지난 3월 26일 방송을 시작한 ’살아보고서‘(매주 수요일 밤 10시 20분)는 외국에서 살아보고 싶은 이들을 위한 해외 살이 지침서 프로그램이다. 다양한 의뢰인의 조건과 목적에 맞게 국가와 맞춤형 생활 가이드를 제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MC에는 김성주, 이지혜, 제이쓴이 나선다.

오랫동안 MBN을 지켜온 레귤러 프로그램들도 새단장에 나선다. 13년간 다양한 사연을 출연자들과 함께 속 시원하게 풀어내온 ’동치미‘는 프로그램명 외의 모든 것을 바꿔 새롭게 탄생한다. 김용만, 이현이, 에녹 등 3MC 체제로 개편하고, 세트와 구성에도 변화를 줄 예정이다. ’동치미‘ 개편 첫 회는 오는 19일 밤 11시 방송된다.

평일 오전 다양한 생활 정보를 안내해온 ’생생 정보마당‘은 지난 1일부터 ’매일아침‘(매주 월~목 오전 9시 30분)으로 탈바꿈했다. 장혜선 MBN 아나운서, 한혜원 MBN 아나운서, 개그맨 이정수가 활기찬 아침을 연다.

이와 함께 ’현역가왕1‘ ’한일가왕전‘ 멤버들이 출연하는 음악 쇼 ’한일톱텐쇼‘는 3월 25일부터 화요일 밤 9시 50분으로 편성을 변경해 ’현역가왕2‘ 멤버들이 새롭게 출연했다. 편성 변경 후 자체 최고 시청률을 연달아 경신하며 순항 중이다.

김시중 MBN 제작국장은 “어려운 시국인 만큼, 시청자 여러분들이 좀 더 편하게 웃음 짓고 위로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준비했다”며 “새롭게 단장한 기존 인기 프로그램들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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