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SEN=박소영 기자] SBS 청춘 드라마 ‘사계의 봄’ 하유준, 박지후, 서혜원, 김선민이 이승협을 응원하기 위해 지난 9일(금) ‘엔플라잉 콘서트’에 출격, 화면 밖에서도 빛났던 한 팀 호흡을 자랑했다.
무엇보다 ‘사계의 봄’ 1, 2회에서는 신선한 연기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괴물 신인 하유준, 캠퍼스 여신의 비주얼과 발랄한 매력을 동시에 발산한 박지후, 카리스마와 아련함을 넘나드는 입체적인 열연의 이승협, 톡톡 튀는 개성으로 극의 활력을 도운 서혜원, 넘사벽 비주얼과 엉뚱함으로 여심을 저격한 김선민 등이 극 중 ‘투사계’ 밴드를 결성, 청춘 배우들의 풋풋한 케미를 예고하고 있다.
이와 관련 ‘사계의 봄’ 하유준-박지후-서혜원-김선민이 지난 9일(금) 진행된 ‘엔플라잉 콘서트’에 출동해 이승협을 향한 열띤 응원을 펼치며 끈끈함을 자랑했다. 특히 이날 콘서트 현장에서 이승협은 “똑똑히 지켜봐 줘. 널 위해 연주할 테니”라는 ‘사계의 봄’ 속 서태양의 대사를 그대로 읊으며 서태양에 빙의한 멋짐을 내비쳤고, ‘투사계’ 멤버들은 열띤 호응으로 화답했다. 더불어 이승협은 아직 발매되지 않은 ‘사계의 봄’ OST 중 하나인 서태양의 테마곡 ‘말해’를 깜짝 선공개해 작품에 대한 관심을 끌어올렸다.
제작진은 “극 중 ‘투사계’로 호흡을 맞춘 하유준-박지후-이승협-서혜원-김선민은 작품을 알리고, 서로를 응원할 수 있는 일이라면 항상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라며 “현장에서도 다섯 배우의 합이 정말 잘 맞는다. 그 에너지가 고스란히 화면 안에 담길 예정이다. 계속해서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사계의 봄’은 매주 수요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되며 3회는 오는 5월 14일(수)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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