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 '언니네 산지직송2' 캡처

tvN '언니네 산지직송2' 캡처
11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언니네 산지직송2'에서는 두 번째 산지 전남 완도군에서 함께하는 염정아, 박준면, 임지연, 이재욱 사 남매의 이야기가 담겼다.
가장 먼저 도착한 이재욱이 심란한 모습으로 시선을 모았다. 이재욱은 "너무 걱정돼, 배타는 거"라며 "왜 첫 인터뷰 때 멀미를 안 한다고 해서"라고 후회했다.
이후 도착한 박준면과 임지연. 이들은 완도에서 나는 다양한 수산물들을 확인하며 이날 해야 할 일을 추측했다. 그런 가운데, 임지연은 배 타는 걸 예상해 멀미약을 붙이고 왔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임지연은 멀미약을 붙이지 않았다는 이재욱의 말에 "너 또 토하고 싶어서 그래?"라고 외쳐 웃음을 안겼다.
한편, tvN '언니네 산지직송2'는 염정아, 박준면, 임지연, 이재욱이 푸르른 어촌에서 선보이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