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전 세계 400만 아미와 함께한 순간 담은 공연 실황 앨범 첫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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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5년 7월 01일, 오전 07:15

[OSEN=강서정 기자] 방탄소년단이 전 세계 400만 아미(ARMY.팬덤명)와 함께한 순간을 기록한 라이브 음반을 발매한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7월 18일 오후 1시 공연 실황 앨범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LIVE’를 공개한다. 이번 음반은 방탄소년단이 최초로 선보이는 라이브 앨범으로 지난 2021년부터 2022년까지 진행된 동명의 투어에서 선보였던 수많은 무대 중 ‘ON’, ‘불타오르네 (FIRE)’, ‘쩔어’, ‘IDOL’ 등 22곡이 수록됐다. 방탄소년단의 생생한 목소리와 공연장을 뜨겁게 달군 관객들의 함성, 응원을 담아 당시의 감동을 전한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이번 앨범이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의 추억을 다시 한번 떠올리시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 방탄소년단과 함께한 모든 순간이 여러분의 마음 속에 오래도록 빛나길 바란다”라고 말하면서 “앞으로 방탄소년단에게 많은 사랑과 응원 부탁 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방탄소년단의 투어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는 서울, 로스앤젤레스, 라스베이거스 등 총 3개 지역에서 12회에 걸쳐 진행됐다. 대면 공연,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 라이브 뷰잉, 라이브 플레이를 통해 400만 명의 관객을 모으며 압도적인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한 바 있다. 특히 방탄소년단은 한국 가수 중 최초로 로스앤젤레스 소파이 스타디움과 라스베가스 얼리전트 스타디움에 연이어 입성해 공연계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기도 했다. /kangsj@osen.co.kr

[사진] 빅히트 뮤직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