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데이 프로젝트, '인급동' 점령...'재벌家→쇼미' 멤버 화제성만큼 조회수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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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2025년 7월 01일, 오전 10:32

(MHN 조윤진 인턴기자)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ALLDAY PROJECT)의 무대 영상이 연일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지난 6월 23일 올데이 프로젝트는 첫 싱글 'FAMOUS'(페이머스)로 정식 출격한 후, 일주일도 채 되지 않아 국내 주요 음원차트를 석권하며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더블 타이틀로 내세운 'FAMOUS'와 'WICKED'(위키드) 모두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애니
애니

1일 오전 9시 기준, 두 곡의 음악방송 무대 영상이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상위권을 차지했다. 'FAMOUS' 무대는 SBS '인기가요' 92만 회, MBC '쇼! 음악중심' 170만 회, Mnet '엠카운트다운' 331만 회 등을 기록했다. 같은 시각 'WICKED' 무대도 '인기가요' 66만 회, '엠카운트다운' 168만 회 등으로 집계됐다.

영서
영서

한편, 올데이 프로젝트는 빅뱅·블랙핑크 등 K-팝 정상급 아티스트를 프로듀싱한 테디가 이끄는 더블랙레이블이 걸그룹 '미야오'에 이어 선보인 두 번째 팀이다. 국내 무대에서 보기 드문 5인조 혼성 구성으로 애니, 영서, 베일리, 타잔, 우찬이 한 팀을 이룬다.

베일리
베일리

멤버 개별 이력도 화제성에 불을 지폈다. 특히 '신세계 손녀'로 알려진 애니(문서윤)는 이명희 신세계그룹 총괄회장의 외손녀이자 정유경 신세계 회장의 장녀로, 데뷔 다큐멘터리에서 가족의 반대를 이겨낸 과정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타잔
타잔

또한 영서는 그룹 아일릿 데뷔조 출신으로 데뷔 전부터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베일리는 유명 아이돌 안무 제작에 참여해온 춤 실력으로, 타잔은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과에 재학 중인 무용가 경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우찬은 Mnet '쇼미더머니 6'에서 초등학생 래퍼로 이름을 알린 바 있다.

우찬

올데이 프로젝트는 파격적인 혼성 조합과 다채로운 배경을 지닌 멤버들이 일으킨 시너지로 대중에게 신선한 충격을 주며, 팬덤을 빠르게 형성하고 있다. 이들이 음원 성적에 이어 무대 조회수까지 돌풍처럼 몰아치는 가운데, 앞으로 어떤 기록을 이어 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MHN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