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김예품 인턴기자) 그룹 베이비몬스터가 매운맛처럼 강렬한 중독성을 가진 신곡으로 서머송의 계보를 잇는다.
YG엔터테인먼트는 베이비몬스터가 1일 ‘HOT SAUCE’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약 8개월 만의 컴백을 알리는 ‘HOT SAUCE’는 곡명만큼 강렬한 분위기의 서머송으로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이번 신곡은 1980년대 올드스쿨 힙합을 베이비몬스터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댄스곡이다. 자신감 넘치는 애티튜드를 매운 음식에 빗댄 위트 있는 가사와 그룹의 발랄한 매력을 음악에 녹인 것이 특징이다. 더불어 사운드에는 신스 베이스와 브라스가 뿜어내는 경쾌한 에너지를 더했다.
멤버들의 리드미컬한 래핑과 청량한 보컬과 중독성 강한 후렴구는 곡의 다이내믹함을 극대화했다. 또한 매운맛을 표현한 포인트 안무와 가사를 직관적으로 풀어낸 동작들이 강렬한 인상을 줄 예정이다.
뮤직비디오는 역동감이 느껴지는 컬러풀한 그래픽과 카메라 무빙으로 연출했다. 티징 단계부터 화제를 모은 80년대 힙합 스타일링도 베이비몬스터의 개성과 어우러지며 레트로 감성을 풍부하게 만든다.
YG는 “연이은 투어 일정 속에서도 멤버들이 정성과 노력을 쏟아 작업에 임했다”며 “HOT SAUCE로 무더운 여름을 보다 시원하게 즐기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하고자 음악방송을 비롯한 다양한 활동을 예정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베이비몬스터는 오는 9월에는 두 번째 선공개곡, 10월에는 미니앨범을 순차적으로 발매한다. 또한 8월 일본 최대 음악 페스티벌 ‘서머소닉’ 무대를 시작으로 두 번째 미주 투어에 나서며 글로벌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MHN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