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채연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준영이 ‘한끼합쇼’ 게스트로 출격한다.
1일 OSEN 취재결과, 이준영은 오는 10일 첫 방송되는 JTBC 예능 ‘한끼합쇼’ 촬영을 최근 마쳤다. 방송일은 미정이다.
‘한끼합쇼’는 MC 김희선과 탁재훈이 ‘오늘의 동네’를 돌아다니며 시민들과 소통하고, 저녁식사에 초대해 준 ‘오늘의 식구’를 위해 선물 같은 밥상을 대접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첫 게스트로 유해진이 출연하는 가운데, 이준영도 게스트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 이준영은 대세 배우로 활약하고 있다. 넷플릭스 시리즈 ‘멜로무비’, ’폭싹 속았수다’에서는 다정하고 따뜻한 모습을 드러냈고, ‘약한영웅 Class 2’에서는 자유로운 영혼 금성제 역을 맡아 능청스럽지만 어딘가 서늘한 캐릭터로 다면적인 모습을 표현했다.
강렬한 악역부터 어딘가 있을 것 같은 첫사랑 이미지까지 자유자재로 표현해냈고, 최근 ‘제4회 청룡시리즈어워즈' 남우조연상 후보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이러한 이준영이 ‘한끼합쇼’에서 김희선, 탁재훈을 만나 어떤 이야기를 전할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JTBC 새 예능 ‘한끼합쇼’는 오는 10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된다. /cykim@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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