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리, '스맨파' 우태 열애설...소속사 "확인 중"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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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5년 7월 01일, 오전 11:46

[OSEN=연휘선 기자] 걸그룹 걸스데이 출신 배우 혜리(이혜리)가 '스맨파' 출신의 댄서 우태(채우태)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1일 혜리 측 관계자는 OSEN에 혜리 씨의 열애설과 관련해 "사실 관계를 확인해 보고 말씀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말을 아꼈다.

1일 한 매체는 혜리와 우태가 1년 넘게 교제 중이라며 열애설을 보도했다. 지난해 개봉한 영화 '빅토리'에서 주연으로 활약한 혜리와 극 중 안무를 가르친 우태가 인연을 맺었고 이후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최근에야 주위에 교제 사실을 알리기 시작했다는 양측은 서로를 배려하며 열애를 키워가고 있다는 것이다. 

혜리는 지난 2010년 4인조 걸그룹 걸스데이로 데뷔해 배우로 전향했다.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여자 주인공 덕선 역으로 특히 사랑받았다. 이후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들며 활약했고 최근에는 드라마 '선의의 경쟁'에서 열연을 펼쳐 호평받았다. 현재 그는 아시아 10개 도시 팬미팅 투어를 진행 중인 상태다. 

우태는 코레오그래피 장르 댄서다. 지난 2022년 방송된 Mnet 예능 '스트릿 맨 파이터'에 출연해 엠비셔스 멤버로 발탁되며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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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SNS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