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kg 유지' 박나래, 바프 찍고 모델까지 "건강한 다이어트 완성" [핫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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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5년 7월 01일, 오후 01:02

[OSEN=연휘선 기자] "48kg 유지 중입니다". 코미디언 박나래가 14kg 감량에 성공하며 건강식 브랜드 모델로도 발탁돼 남다른 미모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박나래는 지난달 29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모처에서 자신이 모델로 있는 건강식 브랜드 팝업 행사에 참석했다. 당시 박나래는 현장에 모인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하며 주위를 달궜다. 

특히 이날 박나래는 남다른 비주얼로 감탄을 자아냈다고. 브랜드 색상에 맞춰 핑크색 의상을 입고 등장한 그는 건강식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는가 하면 시식까지 직접 진행하는 등 적극적으로 나섰다는 후문이다. 보디빌더처럼 건강미 넘치는 포즈를 취하는 박나래의 모습이 현장의 웃음을 더했다고. 

실제 박나래는 최근 다양한 방송에서 달라진 외모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고정 출연 중인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보디 프로필 촬영으로 화제를 모은 뒤 최종적으로 14kg을 감량하고 유지하는 데 성공해 건강미 넘치는 비주얼로 호평받고 있는 것이다. 더욱이 박나래는 실제 체중이 48kg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 같은 변화는 박나래의 새 프로필 사진에서도 드러났다. 4년 만에 신규 프로필 사진을 촬영한 박나래는 화려한 드레스와 짙은 메이크업도 자연스럽게 소화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소속사 측은 "건강한 다이어트를 통해 한층 깊어진 분위기와 비주얼을 완성했다. 박나래만의 긍정 에너지와 프로페셔널함으로 촬영 현장을 주도했다"라고도 밝혔다. 

방송에서부터 박나래의 미모 변화에 대한 즉각적인 반응도 이어지고 있다. '나 혼자 산다'에 함께 출연 중인 배우 이장우가 확 달라진 박나래를 향해 "살 빠져서 너무 예뻐졌다"라며 놀랐을 정도다. 

'미녀 개그우먼'을 자부하던 박나래. 그의 변화에 대한 반향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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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박나래 측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