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HN 권나현 인턴기자) 그룹 러블리즈 이미주가 개인 유튜브 채널 ‘그냥 이미주’로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인다.
11일 첫 공개되는 '그냥 이미주'는 멀티플랫폼 콘텐츠 제작사 오오티비와 함께 개인 유튜브 채널을 론칭한다. 이미주의 솔직하고 인간적인 모습을 담은 다양한 콘텐츠가 전개될 예정이다. 그는 브이로그 '일상미주', 연예계 찐친들과의 수다 타임 '토크미주', 1:1 캐릭터 대결 콘텐츠 ‘자강주천’에서 현실감 넘치는 매력을 뽐낸다.
앞서 지난 8일 깜짝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대중이 갖고 있는 이미지에 대한 해명부터 결혼관, 야구 사랑 등 이미주의 진솔한 면모가 담겨 화제를 모았다. 특히 "사람들은 내가 잘 노는 줄 아는데, 실제론 비흡연자에 클럽도 싫어한다"며 "놀 줄 모르는 사람"이라고 밝혔다.

본편에서는 데뷔 후 처음으로 집을 공개하며 랜선 집들이에 나선다. 그는 짱구 캐릭터에 대한 애정, 연애운을 고려한 핑크 인테리어, 구겨진 명품백이 자유분방하게 놓인 옷장까지 공개해 털털한 매력을 드러냈다.
또한, 그는 "집에 누워 있을 때는 화장실도 참는다"라며 역대급 집순이의 면모로 직접 설치한 조립형 사우나를 공개해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 이어 그는 자신의 샤워 순서를 리얼하게 소개하다 제작진과 뜻밖의 '씻는 순서 논쟁'을 펼치는 등 첫 회부터 웃음을 예고했다.
한편, '그냥 이미주'는 11일 첫 방영되며, 이후 매주 금요일 오후 6시에 새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사진=오오티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