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선, '빛나는 외모'로 밥 친구 성공...'한끼합쇼' 첫 끼 도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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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2025년 7월 11일, 오전 10:46

(MHN 윤세호 인턴기자) '한끼합쇼’가 첫 방송부터 밥 친구 찾기에 성공하며 유쾌한 출발을 알렸다.

지난 10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한끼합쇼’ 1회에서는 배우 김희선, 탁재훈, 유해진이 이연복, 이원일 셰프와 함께 성북동을 찾아 한 끼 도전에 나섰다. 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 시청률 3.1%를 기록했으며 수도권에서는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김희선과 탁재훈은 유해진과 함께 부동산을 찾아 동네 정보를 알아보는가 하면, 단골 식당을 방문하며 동네 분위기를 탐색했다. 이어 이연복과 이원일이 합류해 본격적인 벨 도전이 시작됐다.

그러나 밥 친구 찾기는 쉽지 않았다. 초반 호응을 보인 주민들도 저녁 약속이나 부재로 인해 문을 열어주지 않아 아쉬움을 남겼다. 김희선은 “실패하고 이런 거 진짜구나”라고 했고, 탁재훈은 “쉽지 않을 것 같다”고 낙담했다.

그럼에도 출연진은 계속 도전했고, 결국 한 집에서 "들어오셔도 된다"는 응답을 받아 성공을 거뒀다. 탁재훈은 "대박 사건, 이게 된다고?"라며 기뻐했고, 김희선은 "타이밍이 정말 좋았다"고 말했다.

성북동 첫 밥 친구는 “김희선 씨, 너무 미인이셔서 빛이 났다”고 말했으며, 결정적으로 문을 열게 된 이유는 유해진의 팬이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탁재훈은 “온 김에 며칠 있다 갈게요”라며 유쾌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연복과 이원일은 준비된 식재료로 낙지 마파 두부, 바지락 솥밥, 참외 샐러드를 즉석에서 만들어냈다. 밥 친구는 “너무 맛있다”고 극찬하며 감동을 드러냈고, 김희선, 탁재훈, 유해진 모두 만족스러운 저녁을 즐겼다.

한편, ‘한끼합쇼’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MHN DB, JTBC '한끼합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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