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례해"·"오늘밤 파국"…'돌싱글즈7' 고함량 도파민 격정 멜로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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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년 7월 11일, 오전 11:58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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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글즈7'이 더욱 과감하고 발칙해진 '돌싱하우스'의 모습을 엿볼 수 있는 프롤로그를 공개했다.

MBN '돌싱글즈7'은 오는 20일 첫 방송을 앞두고 호주 골드코스트에서 새로운 여정을 시작한 돌싱남녀 10인의 역대급 '격정 멜로' 스토리를 알리는 선공개 프롤로그를 공개했다.

이번 프롤로그 영상에서 돌싱남녀 10인은 어느 때보다 '재혼에 진심'인 모습으로 각자의 상대와 설레는 데이트를 진행하다가,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복잡한 감정을 마주하며 대혼란에 빠지는 모습으로 '고함량 도파민'을 예고했다.

먼저 돌싱남녀 10인은 "다시 재혼해 가정을 꾸리고 싶다"는 소망을 내비친 뒤 호주로 향해, '서퍼들의 성지' 골드코스트에서 사랑의 바다에 빠진다. "마음에 드는 사람 있어?"라는 돌싱녀의 질문에 돌싱남이 "나는 너, 나의 이상형!"이라고 '즉답'하며 직진을 예고하는가 하면, 다른 돌싱남의 손 편지 선물을 읽어본 돌싱녀가 "진심이 느껴져서, 완전 감동받았어"라며 손깍지 스킨십으로 화답하는 등 다채로운 모습이 그려진다.

더불어 시즌7 '돌싱하우스'에서는 밤마다 프라이빗한 '비밀의 방'이 오픈되는데, 해당 공간을 은밀히 찾은 돌싱남녀들은 "나 나쁜 생각하면 안 돼?" "이건 방송 불가" 등 각종 19금 멘트를 터뜨려 마라 맛 로맨스에 불을 댕긴다.

거침없는 러브라인이 쏟아지면서 갈등도 생기기 시작한다. 재혼을 염두에 둔 만남 도중 "난 아이 안 낳을 거다, 결혼(식)도 안 해"라는 한 돌싱남의 돌발 발언에 러브라인이 발칵 뒤집히는가 하면, "그 말이 되게 무례하다고 생각했어" "아니, 그렇게 말하지 마"라는 돌싱남녀의 실랑이가 오가 궁금증을 안기는 것.

더불어 돌싱녀들은 "더 이상 상처받고 싶지 않아" "너무 힘들어"라고 토로하며 눈물을 쏟아내고, 돌싱남들은 "이건 경쟁이잖아" "오늘 밤 파국"이라는 말로 로맨스 전쟁을 예감케 한다. 과연 호주 '돌싱하우스'에서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이들의 격정 로맨스가 더욱 궁금해진다.

'돌싱글즈7'은 이날 오후 10시 처음 방송된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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