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강서정 기자] 2025 MBC 대선 개표 방송의 숨은 주역 미니오브닝의 정체가 ‘전참시’에서 밝혀진다.

오는 12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강영선, 연출 김윤집, 전재욱, 이경순, 김해니, 정동식, 이다운, 작가 여현전, 이하 ‘전참시’) 355회에서는 두 눈이 휘둥그레지는 미니어처 쿠킹 크리에이터 미니오브닝의 일상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 2025 MBC 대선 개표 방송에서 화제를 모은 크리에이터 미니오브닝의 정체가 처음으로 베일을 벗는다. 그는 대선 개표 방송 당시 각 지역의 특색있는 음식을 미니어처로 구현해 전 국민의 뜨거운 반응을 끌어냈었는데. 그 주인공의 정체가 방송을 통해 최초 공개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평소 동전만 한 게와 손톱 크기의 굴 등 초소형 식재료를 사용하는 미니오브닝의 재료 찾기 비법이 공개된다. 참견인들의 궁금증이 폭발하는 가운데, 그는 동네 마트로 향하는데. 과연 마트에서 초소형 식재료를 구할 수 있을지. 또한 미니오브닝은 미니어처 식재료를 구하기 위해 쇼핑 카트를 가득 채우는 '맥스오브닝(?)' 모멘트로 반전 매력을 선보인다고. 과연 그녀의 미니어처 식재료 탐방은 어떤 모습일지 기대가 치솟는다.

그런가 하면 미니오브닝을 거인으로 만드는 '세상에서 가장 작은 주방'이 전격 공개된다. 실제로 물이 나오는 미니 수도꼭지부터 가열이 가능한 미니 전기 레인지까지, 환상적인 디테일을 자랑하는 미니 주방에 참견인들이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 아기자기한 매력이 가득한 미니오브닝의 하루가 보는 이들에게 색다른 재미와 힐링을 선사한다. /kangsj@osen.co.kr

[사진] M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