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박지연, 14년만 친오빠에 신장받아 재이식 수술 전 남편 도시락 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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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5년 7월 11일, 오후 01:55

[OSEN=강서정 기자] 개그맨 이수근 아내 박지연이 두 번째 신장이식을 앞두고 남편을 위한 내조로 눈길을 끌고 있다. 

박지연은 11일 “집에서 만든 구운란, 자두, 혜원언니가 주신 떡”이라며 “냉동치킨 구워서”, “물어보살 촬영 화이팅”이라고 했다. 

이와 함께 박지연은 집에서 직접 구운 계란과 치킨을 구워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촬영 현장에 남편과 스태프들을 위한 도시락을 싸서 보내는 정성을 보여줬다. 

한편 박지연은 현재 재이식을 위한 최종 검사를 마치고 수술 일정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기증자는 박지연의 친오빠로, 가족 간 공여는 면역 거부 반응이 적어 일반 공여보다 성공률이 높다는 게 의료계의 설명이다.(7월 2일 OSEN 단독) 

박지연은 2008년 이수근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박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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