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미주가 '그냥 이미주'에서 결혼을 향한 열망을 드러냈다.

11일 오후 공개된 유튜브 채널 '그냥 이미주'에는 미주의 '랜선 집들이' 영상이 공개됐다.

이사하기 전, 집 공개에 나선 미주는 "제 집이 아니다, 전세로 들어왔다"라고 밝히며 "원래 집주인께서 (리모델링을) 해주셨고, 너무 예뻐서 보자마자 '여기 할게요' 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미주는 다음 집은 매매로 가냐는 질문에 "다음까지 전세, 왜냐면 만약 내가 결혼하면"이라며 결혼 가능성을 생각해 다음 집도 전세로 계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미주는 색별로 정리된 옷들과 구겨진 명품 가방을 놓아둔 옷방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미주는 "가방에 많이 관심이 없다"라며 주방 세제, 청소용품, 빨래용품 등에 가장 투자를 많이 한다고 전했다. 더불어 미주는 "난 진짜 시집만 가면 돼, 욕심 하나도 없어"라며 결혼을 향한 열망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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