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예솔 기자] 가수 장윤정이 남편 도경완도 모르는 아지트의 비밀을 공개했다.
11일, 유튜브 채널 '도장TV'에서는 장윤정이 자신의 사무실 겸 아지트를 공개했다.
이날 '도장TV' 제작진은 장윤정 앞에 깜짝 등장했다. 장윤정은 "뭣 때문에 왔나. 무슨 일인가"라고 물었다. 제작진은 "다음 주 컨텐츠가 없다"라고 말했다. 이에 장윤정은 "나 쓰러지는 컨텐츠를 만들건가"라고 물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장윤정은 "몸 관리를 바짝 해야할 것 같아서 요즘 관리를 받고 있다"라고 말했다. 장윤정은 급 기획으로 사무실에 가자고 제안했다.
장윤정은 "여기 최초 공개한다"라며 자신의 아지트 겸 사무실을 공개했다. 장윤정의 사무실에는 커다란 돌로 인테리어를 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장윤정은 "돌을 만들었다"라고 말했다.
게다가 사무실에는 술장고가 있어 눈길을 사로 잡았다. 장윤정은 "사무실로 만들었는데 노는 공간"이라고 소개했다. 장윤정은 "여기 뷰가 좋은데 뷰를 안 알려드리려고 한다. 오면 막 노크할까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윤정의 사무실에는 커다란 펜트리에 다양한 간식이 준비돼 있어 눈길을 끌었다. 또, 장윤정만의 공간으로 대표실이 마련돼 있어 눈길을 사로 잡았다. 대표실 유리는 투명과 불투명을 조정할 수 있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장윤정은 조명을 켜고 신나게 노래를 부르면서 놀다가 "아 이건 도라지도 모른다"라며 남편 도경완이 모른다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장윤정은 "자꾸 왜 나 혼자 하냐고 그러는데 지금 도경완씨가 애들 데리고 미국 가 있다. 혼자 외롭게 지내고 있다"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hoisoly@osen.co.kr
[사진 : 유튜브 채널 '도장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