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인규, 큰일 났다..."올해 결혼 20주년"→김대희 "내년 아냐?" (독박투어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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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2025년 7월 12일, 오전 05:40

(MHN 권나현 인턴기자) ‘니돈내산 독박투어4’에서 독박즈가 코미디언 홍인규의 고향인 인천을 찾는다.

12일 방송되는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4’ 7화에서는 김대희, 김준호,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가 세 번째 국내 여행지로 인천 월미도를 방문한다. 이들은 월미도 테마파크에서 ‘디스코 팡팡’과 ‘바이킹’ 탑승에 도전하고, 화평동 냉면 골목까지 찾아 나서며 특별한 ‘친구집 독박 투어’를 이어간다.

홍인규는 과거 ‘디스코 팡팡’ DJ였던 이력을 살려 물 만난 듯 무대를 누비며 현장을 장악한다. 이어진 바이킹 탑승 미션에서는 목 디스크 수술한 김준호가 탑승을 거부하면서, 독박 게임으로 벌칙자를 정해 1명만 타기로 합의한다. 과연 누가 바이킹 벌칙의 주인공이 될지 궁금증을 더한다.

이후 홍인규는 “어릴 적 저를 키워주신 할머니와의 추억이 담긴 곳”이라며 멤버들을 화평동 냉면 골목으로 안내한다. 그는 할머니가 즐겨 드셨던 ‘세숫대야 냉면’과 감자만두를 주문해 폭풍 먹방을 선보이며 추억에 잠긴다.

홍인규는 “IMF 시절, 보증금도 없이 50만 원씩 현금서비스 받아서 신혼살림을 시작했다”며 20년 전 첫 신혼집의 기억도 떠올린다.

또한 그는 “올해가 아내와 결혼 20주년”이라고 밝히지만, 김대희가 “내년이 20주년 아니냐”고 정정하며 폭소를 자아낸다. 이에 홍인규는 “이미 여행도 예약해 놓았다”며 당황하고, 장동민은 “손가락 빌려줄게, 세어보자”며 티키타카를 펼친다.

방송 말미에는 “동네가 많이 바뀌어 찾기 힘들 것 같다”는 홍인규의 망설임에도, 멤버들이 그의 첫 신혼집을 함께 찾아 나서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한편, 독박즈의 유쾌한 단짠 여정은 12일 오후 9시 ‘니돈내산 독박투어4’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채널S, SK브로드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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