딘딘, 초통령 계보 밝혔다 “1대 하하→3대 장원영, 같은 동네 출신” (‘가오정’)[핫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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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5년 7월 12일, 오전 06:24

[OSEN=박하영 기자]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 딘딘이 초통령 계보로 하하와 장원영을 언급했다. 

11일 방송된 KBS 2TV 예능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이하 ‘가오정’)에서는 강원도 평창에 위치한 한 초등학교를 찾는 이민정, 붐, 안재현, 김정현, 김재원, 딘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민정은 “초통령이 된 계기는 뭔지 나 약간 궁금하다”라고 물었다. 딘딘은 “나를 초등학생으로 본다”라고 답하며 “저도 어릴 때 우리 동네 선배가 하하 형이다”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붐은 “그 동네 자체가 귀엽다, 동안이다”라고 웃음을 터트렸다.

붐의 놀림에 발끈한 딘딘은 “우리 동네 1대가 하하, 2대가 나, 3대가 장원영이다. 실제로 우리 동네 출신이다”라며 ‘초통령 계보’를 자랑스러워했다.

또 ‘1박 2일’ 멤버로서 딘딘은 ‘가오정’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을 부탁했다. 그는 “다 말이 다르다. 되게 편하다고 한 사람이 있고, 어떤 사람은 ‘1박 2일’ 보다 빡세다고 하더라. 재현이 형 스타일리스트가 때려치우고 싶다고 했다”라고 몰아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제작진은 김재원이 “제가 187~8cm”라고 하자 딘딘과 김재원 키를 재보라며 스케치북으로 적어보였다. 이를 발견한 딘딘은 “이거 뭐하는 거냐. 게스트한테 지금”이라고 화를 냈고, 이민정은 “나도 시키고 싶었는데 너무 죽이는 게 아닌가 싶었다”라고 거들어 폭소케 했다.

/mint1023/@osen.co.kr

[사진]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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