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퍼플키스가 이날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 두 번째 뮤직비디오 티저에는 ‘건반 위에 난 올라’, ‘주문을 외워’ 등 몽환적이면서도 신비로운 노랫말의 의미를 직관적으로 표현한 안무를 소화하는 퍼플키스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영상에는 여섯 멤버가 나란히 앉아 서로의 머리를 만져주며 돈독한 우애를 자랑하는 모습이 포함돼 본편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도레미’는 밝고 아련한 느낌의 플럭 사운드가 특징인 곡으로, 퍼플키스 멤버 나고은이 작사에 참여했다. 싱글에는 ‘로스트 앤 파운드’(Lost & Found)와 ‘VVV’까지 총 3곡을 수록했다. 전곡 음원과 ‘도레미’ 뮤직비디오는 오는 1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
이번 싱글에 대해 소속사 알비더블유는 “행복에 대한 이야기를 섬세한 감정선으로 풀어낸 음악을 담았다”며 “결국 진정한 행복은 지금 이 순간 나를 둘러싼 감정 속에 존재한다는 메시지를 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