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동' 문가영, 의료 소송으로 진땀 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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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년 7월 12일, 오후 02:48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서초동’ 문가영이 고난도 소송에 투입된다.

12일 방송하는 tvN 토일드라마 ‘서초동’ 3회에서는 강희지(문가영 분)가 의료 소송을 맡게 되면서 혹독한 서초동 라이프를 겪는 이야기가 펼쳐진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에는 의뢰인과 소송에 대한 상담을 진행하며 열의를 불태우는 강희지의 모습이 담겼다.

드라마 측에 따르면 강희지는 난도 최상급을 자랑하는 의료 소송을 맡게 된다. 강희지는 의료 기록과 자료들을 꼼꼼하게 살펴도 일이 생각처럼 진척되지 않아 어려움을 겪계 된다. 법정에서 예상치 못한 변수와도 마주한다.

강희지는 법무법인 입사 후 곧바로 찾아온 시련에 기운을 잃어가게 된다. 이에 9년 차 변호사이자 강희지와 10년 전 홍콩에서 만났던 안주형(이종석 분)이 겉으론 무심한 척하면서도 그간 쌓은 노하우를 총동원해 강희지의 고민 해결에 결정적 도움을 줄 예정이라고 드라마 측은 전했다.

서초동 변호사들의 성장기를 그리는 드라마인 ‘서초동’ 3회는 이날 밤 9시 20분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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