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앞서 아홉은 SBS funE ‘더쇼’와 MBC M ‘쇼! 챔피언’에서 같은 곡으로 정상에 오른 바 있다. 이들은 ‘뮤직뱅크’ 1위까지 꿰차며 데뷔 10일 만에 음악방송에서 3개의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아홉은 소속사를 통해 “데뷔곡으로 세 번째 트로피를 받았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 무대를 즐기자는 마음으로 임했는데, 이렇게 큰 선물을 받아 너무 기쁘고 영광”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들은 “모든 건 팬 여러분 덕분이다. 데뷔 전부터 지금까지 아낌없는 응원과 사랑을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 마음 잊지 않고 앞으로 더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드리는 아홉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아홉은 SBS 보이그룹 서바이벌 ‘유니버스 리그’ 데뷔조다. 이들은 데뷔 앨범이자 첫 번째 미니앨범 ‘후 위 아’(WHO WE ARE)로 36만장이 넘는 초동판매량(발매 후 일주일 간의 음반 판매량)을 달성했다. 이는 올해 데뷔한 신인 보이그룹 총 최고 성적에 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