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채연 기자] 5세대 걸그룹들의 연이은 데뷔 러쉬 속에 2025년 가요계 도전장을 내민 팀이 또 하나 있다. 앳하트(AtHeart)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앳하트는 버라이어티, 빌보드, 하입비스트 등 글로벌 유력 매체의 주목을 받으며 출범한 글로벌 K-POP 회사 타이탄 콘텐츠(TITAN CONTENT)가 선보이는 첫 번째 걸그룹이다.
K-팝 산업의 혁신을 목표로 타이탄 콘텐츠는 수준 높은 글로벌 시스템과 노하우를 집대성해 전 세계적인 규모의 K-팝 아티스트 탄생을 예고한 바, 앳하트를 향한 글로벌 주목도 역시 심상치 않다.
이를 보여주듯, 앳하트는 정식 데뷔 전부터 공식 유튜브 구독자 수 56만 명을 달성했고, 프리 데뷔곡 'Good Girl (AtHeart)'의 뮤직 필름은 무려 850만 뷰를 돌파했다. 신인 그룹으로서는 이례적인 수치인 가운데, 앳하트는 일본 메이저 브랜드 광고 모델 자리까지 꿰찼다. 실력과 비주얼은 물론 화제성까지 겸비한 앳하트의 본격 질주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프리 데뷔곡 'Good Girl (AtHeart)'에는 스트레이 키즈를 비롯해 케이티 페리, 알레소, 칼리드 등 세계적인 뮤지션들과 협업해 온 프로듀서 팀 스페이스 프라이메이츠와 크리스틴 카펜터, 짐 라빈이 참여해 높은 완성도를 자랑했다. 퍼포먼스는 타이탄 콘텐츠의 CPO이자 원밀리언 대표인 리아킴이 디렉팅을 맡았다. 멤버들의 완벽한 합이 돋보이는 에너제틱한 군무로 글로벌 K-팝 팬들에게 제대로 눈도장을 찍었다.
앳하트는 오는 8월 13일 첫 번째 EP 'Plot Twist'를 발매하며, 가요계 정식 데뷔한다. 데뷔에 앞서 미국, 중국, 일본 등 전 세계 유수의 매체들이 앳하트를 '2025년 가장 주목해야 할 K-팝 그룹'으로 보도하며 이목이 집중된 상황. 수많은 신인 걸그룹들의 데뷔 속에 앳하트는 프리 데뷔곡을 통해 검증된 실력을 토대로 첫 날갯짓을 시작한다.
작은 날갯짓 하나가 거대한 바람을 일으키듯, 앳하트는 자신들만의 이야기로 K-팝씬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는 각오다. 예측할 수 없는 반전 매력으로 승부수를 띄운 앳하트의 행보가 주목된다. /cykim@osen.co.kr
[사진] 타이탄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