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린, 사업가 ♥남편과 커플 신발 신고 데이트..신혼생활 푹 빠졌네

연예

OSEN,

2025년 7월 12일, 오후 05:09

[OSEN=하수정 기자] 모델 아이린이 사업가 남편과 신혼을 만끽했다. 

아이린은 11일 "hubby wifey 오늘 의도치않게 신발이 같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아이린이 남편과 커플 신발을 맞춰 신고 데이트에 나선 모습이 담겨 있다. 아이린과 남편은 바지부터 신발까지 귀여운 커플 아이템을 선보였고, 바닥에 비친 다정한 그림자 투샷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그림자마저 선남선녀 비주얼을 자랑해 시선을 끌었다.

앞서 아이린은 올해 1월 결혼을 깜짝 발표해 주목을 받았다. 그는 개인 SNS에 "오늘, 제 삶이 완전히 바뀐 순간을 여러분과 나누고 싶어 이렇게 글을 씁니다"라며 "이 소중한 이야기는 오랫동안 가족과 가까운 이들 곁에서 조용히 간직해왔습니다. 늘 제 삶과 여정을 여러분과 나누는 걸 좋아했지만, 이번만큼은 제 마음 가까이에 두고 싶었던 순간이었어요. 이 이야기는 단순히 반지나 프로포즈에 관한 것이 아닙니다. 작은 순간들이 쌓여 특별한 무언가의 토대가 된 사랑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을 만났다는 것이 얼마나 큰 축복인지, 하루하루 새삼 느끼고 있어요. 아직도 믿기지 않아요. 여러분~ 저 결혼해요!!"라며 행복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후 아이린은 예비남편과의 웨딩화보를 공개했고, 5월 23일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렸다.

한편 아이린은 1987년생으로 미국 시애틀 출신이다. 모델 출신의 글로벌 인플루언서로 한국과 해외 패션 업계에서 활동 중이다.

/ hsjssu@osen.co.kr

[사진] 아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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