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효, 지석진 덕봤다..1개 팔리던 속옷사업 매출상승 "매일 출근"(지편한세상)

연예

OSEN,

2025년 7월 13일, 오전 09:44

[OSEN=김나연 기자] 배우 송지효가 속옷 사업 근황을 전했다.

11일 '지편한세상' 채널에는 "얘들아 제발 그만 떠들고 집에 좀 가자!! 사남매 뒤풀이 2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지석진은 송지효, 양세찬, 지예은과 함께 식사를 하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그러던 중 지석진은 "지효가 얼마전 내 채널에서 내 잠옷 만든거 했다. 반응이 되게 좋아"라고 송지효의 사업 이야기를 꺼냈다.

양세찬은 이에 공감하며 "왜 그거 하나밖에 안만들었어 예쁜데"라고 물었고, 송지효는 "두개 만들었다. 긴팔 긴 바지는 오빠가 이제 더워서 안입고 오빠가 스마일 파자마를 너무 좋아했다"고 설명했다.

지석진은 "반응이 댓글도 많다"며 "너 근데 유튜브 할생각 없냐"고 궁금해 했고, 송지효는 "지금 생각하고 있다. 근데 아이템을 솔직히 뭘해야될지"라고 고민을 털어놨다.

그러자 지석진은 "너 그냥 지금 니나쏭 하고있는거 계속 팔로잉해"라고 제안했고, 양세찬은 "누나가 좋아하는거 해야한다. 술을 먹어. 술한잔 먹으면서 이런저런 얘기하고 좋잖아"라고 말했다.

이후 지석진은 "지효도 니나쏭 이제 궤도 올라야되는데.."라고 상승세에 오른 송지효의 사업을 언급했고, 송지효는 "열심히 해야죠"라고 각오를 다졌다.

지석진은 "매일 출근하냐"고 물었고, 송지효는 "거의 매일 출근한다"며 직원들과 회의 및 원단 고르기까지 모두 직접 참여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게 패션이라는게 되게 어렵더라. 공부를 하면서 하니까. 지금 여름거를 1년 반 전부터 준비해야한다. 나는 지금 내년 겨울걸 준비하고 있다. 빨리 가야되는데 그것도 색깔이나 원단에 유행이 있으니까 따라가려니까 어렵다"라고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지편한세상 

이시간 주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