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유수연 기자]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손연재가 아기와의 비행기 여행 일상을 공유했다.
손연재는 지난 13일 자신의 SNS에 “아기와 비행기=몸살엔딩”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비행기 좌석 앞 테이블을 발로 받치고 앉아 애니메이션을 시청 중인 아이의 모습이 담겼다.
작고 통통한 발이 화면 아래를 단단히 고정하고 있는 모습이 유쾌한 미소를 자아낸다. 좌석 구조로 보아 퍼스트나 비즈니스 클래스가 아닌 일반석으로 추정되며, 현실적인 여행의 피로와 고단함이 느껴진다.
한편, 손연재는 지난 2022년 8월, 9살 연상의 금융계 남성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특히 그는 서울 한남동에 위치한 72억 신혼집에 거주중인 것이 전해져 화제를 모았는데, 이에 손연재는 "우리집이 아니다. 여긴 잠시 머무는 집이고 우리는 한 2~3년 후에 공사를 해서 이사를 할 예정이다. 그래서 잠시 있는 집이라 사실 저희 마음대로 바꿀 수가 없다보니 아무래도 배치도 그렇고 인테리어를 포기하게 되는 부분이 있더라"라고 설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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