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최이정 기자] 래퍼 개리가 아내와의 데이트 일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개리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름맛 데이뚜... 폭염에 폰 뜨거워서 찍다 멈춤이슈”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개리는 아내와 함께 도심 골목을 배경으로 나란히 손을 잡고 있는 모습. 두 사람은 커플룩처럼 베이지 톤의 바지와 스트릿 무드를 강조한 아이템을 매치해 힙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개리의 미모의 아내 김세은 씨는 감각적인 크롭티와 카무플라주 모자,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과감한 허리 라인이 드러나는 스타일링으로 개리 못지않은 존재감을 뽐냈다. 개리는 편안한 반팔 티셔츠와 베레모, 조거 팬츠로 특유의 캐주얼한 매력을 강조하며 데이트 룩을 완성했다.
두 사람은 음료를 마시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도 공개했다. 도심 속 벽돌 골목에서 찍힌 사진은 마치 힙합 화보 같은 감성을 자아내며 많은 팬들의 반응을 이끌었다.
해당 게시물에는 “힙합 부부의 여름 화보 같다”, “둘 다 너무 멋있다”, “시계 정보 알 수 있을까요?”, “립 정보 궁금해요”, "바지 안 내려와요?" 등의 댓글이 이어지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개리는 지난 2017년, 아내와 극비리에 결혼한 이후 아들 강하오 군과 함께하는 가족 일상도 종종 공개하며 대중과 꾸준히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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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개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