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 하차하고 덱스 오나…'1박2일' 세대 교체? 최측근도 "아슬아슬" [순간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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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5년 7월 13일, 오후 06:41

[OSEN=장우영 기자] ‘1박2일 시즌4’ 김종민의 일자리가 위협받고 있다.

13일 방송된 KBS2 ‘1박2일 시즌4’는 ‘탐라는 보물섬 : 어드벤처 여행 특집’으로 꾸며저 제주도로 떠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세계 최대 용암 동굴 벵뒤굴과 김녕굴 탐험을 마친 ‘1박2일’ 멤버들은 깊은 숲 속으로 향했다. 미로 같이 펼쳐진 숲 속을 걷고 걸은 끝에 멤버들은 용암이 만들어낸 비경 ‘용암교’를 만날 수 있었다.

다리 모양을 하고 있어 붙여진 이름 ‘용암교’에서 용암의 흔적을 보여주는 용암 유선 등을 보며 자연의 신비에 감탄한 멤버들의 눈길을 붙잡은 건 뿌리가 드러난 나무였다. 큐레이터는 “낭은 돌 의지허멍 살곡, 돌은 낭 의지허멍 산다”라며 나무는 돌을 의지하고, 돌은 나무를 의지하며 산다는 제주도 격언을 전했다.

이를 들은 딘딘은 “문세윤을 닮았다. 가족은 문세윤에게 의지하고 문세윤은 가족에게 의지한다”고 말해 감동을 자아냈다.

문세윤은 “김종민과도 같다. 우리 모두가 형에게 붙어있다”고 말했다. 김종민은 “아니다 내가 붙어있는 것”이라고 말했고, 조세호는 “그런데 아슬아슬하다”라며 18년 만에 신혼여행으로 ‘결석’한 김종민의 입지를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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