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살 차이? 강도 같으니라고"...허영만, 박수홍 아내 김다예♥ 나이 알고 '깜짝' ('백반기행') [순간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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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5년 7월 13일, 오후 08:27

[OSEN=박근희 기자]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강도 같으니라고만화가 허영만이 방송인 박수홍의 23세 연하 아내 김다예 씨의 나이 차이에 깜짝 놀랐다.

13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혼인과 출산으로 제2의 인생을 맞이한 '베테랑 방송인' 박수홍과 함께 이천으로 향했다.

아내가 23살 연하라는 말에 허영만은 “강도 같으니라고”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식당 안에 있는 아기를 본 박수홍은 “안녕하세요”라며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박수홍은 “이따 삼촌하고 유명한 선생님하고 사진 찍어요”라고 말하기도.

딸 이름이 재이라고 밝힌 박수홍은 딸의 사진을 보여주며 “정말 미칠 것 같습니다”라며 남다른 딸바보의 면모를 보였다. 딸의 태몽에 대해 박수홍은 “저는 못 꿨고요. 아내가 꿨는데요”라고 설명했다.

이어 박수홍은 “꿈속에 손이 두 개 나왔다더라. 예쁜 반짝반짝한 소라가 있고. 한 손에는 전복이 아주 커다란 게 그것도 빛깔 좋은 게. 근데 전복을 집었습니다. 저의 아내가”라고 설명했다. 허영만은 전복은 딸 꿈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박수홍은 딸을 언급하며 “아빠 엄마를 하는데 진짜 미치는 줄 알았습니다. 너무 예뻐가지고”라며 딸 재이가 귀엽게 “아빠”라고 외치는 영상을 공개해 모두를 웃음짓게 만들었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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