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경완 母, KBS 아나 프리랜서 반대..장윤정 “저보고 말려보라 할 정도” (‘내생활’)[순간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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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5년 7월 13일, 오후 09:02

[OSEN=박하영 기자] ‘내 아이의 사생활’ 도경완의 어머니가 아들의 프리랜서 선언했을 때를 떠올렸다. 

13일 방송된 ENA 예능 ‘내 아이의 사생활’(이하 ‘내생활’)에서는 도도남매 연우, 하영이가 준비한 ‘손주 투어’ 2탄이 그려졌다.

이날 연우와 하영이는 할머니, 할아버지를 위해 김밥 맛집에서 직접 줄서서 사왔다. 김밥과 라면을 곁들어 아침 식사를 하던 중 연우는 “할머니는 아빠 낳고 언제 제일 뿌듯했어요?”라고 물었다.

할머니는 “KBS 합격했을 때 제일 자랑스럽고 뿌듯했다”라고 답했다. 할아버지는 “아빠가 공군사관학교도 합격했다. 나는 그때가 참 좋았다”라고 전했다.

그러자 연우는 “할머니는 아빠 때문에 속상한 적 있으세요?”라고 물었다. 할머니는 “프리랜서 한다고 해서 할머니 좀 속상했다”라며 “그냥 아빠가 선택한 거니까 할머니는 존중한다. 잠깐 그랬지 괜찮았다”라고 밝혔다.

이를 본 장윤정은 “정말 마음에 안 들어하셨다. 저보고 좀 말려보라고 계속 그러셨다”라고 말했다.

/mint1023/@osen.co.kr

[사진] ‘내 아이의 사생활’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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