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임혜영 기자] 이지훈이 아내 아야네의 요리 실력을 자랑했다.
14일 방송된 채널A 교양 프로그램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이하 4인용식탁)에서는 이지훈이 가수 김동준, 선예를 초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지훈은 손님 초대에 앞서 밀키트를 공개했다. 이지훈은 “아내가 (집밥을) 자주 해주는 편이라서 밀키트를 별로 안 좋아한다”라고 설명했다. 김동준은 “손님을 초대해놓고 밀키트를”이라며 농담을 건넸다.
이지훈은 “친형이 셰프다. 동네에서 10년 넘게 이탈리아 레스토랑을 하고 있다”라며 친형의 가게에서 포장을 해온 음식이라고 덧붙였다. 이지훈은 김동준과 박경림에게 포장해온 음식들을 나눠서 조리하자고 말했다. 박경림이 당황스러워하면서도 “낯이 두꺼워졌다”, “막 나간다”라며 장난을 건넸다.
뒤늦게 선예가 등장하자 요리에 속도가 붙기 시작했다. 세 아이의 엄마인 선예는 ‘주부 바이브’를 한껏 뽐내며 재료 손질도 빠른 속도로 해냈다. 반면 ‘요알못’에 속한다는 박경림은 “내가 시켜 먹자고 했잖아”라고 분노했다.
/hylim@osen.co.kr
[사진]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