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유수연 기자] 방송인 박성광의 아내 이솔이가 눈부신 여름 휴가 근황을 전했다.

15일, 이솔이는 자신의 SNS에 "여름 휴가 어디로 가세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솔이는 핑크빛 플라워 패턴의 비키니 톱에 블랙 팬츠를 매치한 채 해변에서 여유로운 한때를 보내고 있다. 잡티 하나 없이 뽀얀 피부와 군살 없는 탄탄한 몸매가 돋보이는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솔이는 "제약업계는 여름휴가 기간이 정해져있었는데, 왜 그리 한여름에도 동남아로 갔던건지… 여름날씨를 참 좋아해요"라며 "이때부터 이미 살이 타기 시작했고, 유독 여름 바다가 좋아졌어요. 올 여름은 까만 채로 살아가게 될 것 같네요"라고 전했다. 이어 “화이트태닝 필수”라며 너스레도 덧붙였다.

사진 속 그는 선글라스를 쓴 채 바다를 배경으로 환한 미소를 지어보이거나, 해변에 앉아 카메라를 들고 있는 등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휴가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휴양지 특유의 낭만적인 풍경과 어우러진 이솔이의 미모는 보는 이들까지 설레게 만들었다.

한편 이솔이는 2020년 박성광과 결혼해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에서 신혼 일상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최근 암 투병 사실을 고백하며 많은 이의 응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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