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진이 외모에 자신감을 내비쳤다.

15일 오후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한일톱텐쇼'에서는 2025 한일가왕전이 한 달 남았다는 대화가 오갔다.

MC들의 얘기에 가수 강문경을 비롯한 남자 출연진이 "잘생겼더라"라며 걱정했다. 이를 지켜보던 가수 박서진이 입을 열었다.

그가 "아무리 일본 현역들이 잘생겼어도 (남은) 한 달이면 우리도 충분히 잘생겨질 수 있는 기간이다. 한 달이면 충분하다"라고 자신 있게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옆에서 가수 진해성이 "난 한 달 반 걸려"라면서 너스레를 떨었다.


MC 대성이 박서진을 향해 "일본어 공부는 하고 계시냐?"라고 물었다. 박서진이 일본어에도 자신감을 보이며 "해보겠다"라고 답했다. 이어 "킨쵸! 시떼!"라는 등 당당하게 외쳐 웃음을 샀다. 가수 에녹이 "어느 나라 말이야?"라고 반응해 재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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